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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
조명희 의원은 “국민들은 ‘2주만 더’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K-방역에 고통받고 있다”면서,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되는 결론을 기반으로 정부가 과학적 데이터와 민생 현장 기반의 방역시스템으로 정책을 대전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개편하여 지역을 좀 더 작은 단위인 그리드(grid)로 나누어 주민 생활과 현장 위주로 세분화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밝혀다.
또한 스마트방역 시스템을 제안한 바 있으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 수립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감염병 정보 관리 방안을 포함시키도록 하고, △감염병의 지역별·연령대별 발생 및 검사 현황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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