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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 캡처 |
교원평가는 애초부터 잘못됐다. 교원 전문성 향상이라는 취지를 내걸었지만, 법률적인 근거도 없이 시행된 교원평가는 당초 시행 취지였던 교원 전문성 제고는 높이지 못했고, 교사들에게 업무 부담 가중,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교육적 관계를 왜곡시켰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교육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교사들을 점수로 줄세우기 하겠다는 교육부의 발상부터가 잘못됐다.
교육부는 교원평가를 폐지하고, 교사들이 서로 배우며 성장하고 스스로 수업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어린 학생들이 교사를 교사로 섬기지 않는 풍토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교원 평가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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