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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민주당 초선의원 중소상공인 블러그 사진 캡처 |
민주당 소속 57명의 초선의원들은 29일 긴급 기자 회견문을 통해 기재부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와 여당의 뜻을 존중하기 바란다면서 코로나로 한계 상황에 처한 중산층과 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특히 ‘결정은 기재부, 책임은 민주당’으로 가서는 안된다면서 공존공생의 방식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총선 민심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손실보상법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면서 촉구했다.
특히 중소상공인들을 위한다면서 ‘상생연대 3법’에 포함된 협력이익공유제 관련법의 심의조차 거부하고, 손실보상 재원 마련에 대한 입장조차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 초선의원들은 “추가적인 코로나 민생 법안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민주당 코로나 입법 TFT에 적극 참여해 책임 있게 행동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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