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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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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5/24 19:05 수정 2021.05.24 19:08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이 24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에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막 컷팅식
경북도청/사진제공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김재상 구미시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회장. 윤창욱 도의원. 김상조 도의원. 정근수 도의원. 김춘남 시의원. 권재욱 시의원을 비롯한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이종명 경상북도 새마을 회장 등 주민과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은 2011년 시작해 2017년 완공됐으며 부지 24만 7,350㎡, 연면적 2만 8,414㎡에 후 건축물 8동과 부속건축물 27개동 등이 들어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 별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전시관 1층은 오픈형 북 카페ㆍ책 마당 휴식공간인 에코 홀, 최신 전시 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하였다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 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생활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새마을운동 유네스코 기록 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 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 교육관(맹글 마루)이 위치한 글로별관, 새마을광장, 야외 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박정희 생가, 박정희 역사관을 연결하는 도내 가장 핫 플레이스 한 새마을운동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경북도청/사진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 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혀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 시설로서 새마을운동 정신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사랑받는 문화시설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구미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의 개관을 앞두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 역사관은 새마을 테마공원과 연계해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의 대표적 문화역사 공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민과 구미시민이 많은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 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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