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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김천시 전국 2시간대 철도 생활권 된다..
지방자치

김천시 전국 2시간대 철도 생활권 된다

김성현 기자 입력 2021/06/29 18:17 수정 2021.06.30 11:01
-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고시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고시
경북정치신문 사진제공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남부내륙철도의 경우 현재 기본 계획과 전략환경영향 평가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 확정 계획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시되어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김천~문경선의 경우 국가철도망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에 열차 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검토 후 사업 시행이 조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대구 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 사업의 경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으로, 김천시는 그동안 민선 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사업인 본 노선을 비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의 명분을 내세워 추진한 결과 이번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은 철도 노선의 광역철도화로 인접지인 경산, 대구, 칠곡, 구미와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건설 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의 연계 교통망으로 활용하여 경북권, 경남권, 충청권의 환승교통의 거점지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의 대폭적인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노선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우리시는 철도를 기반으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었다”면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늘어나는 유동인구를 김천에 정착 시킬 수 있는 철도 관련 산업과 정부기관의 유치, 관광 산업 및 유통산업의 기틀 마련, 구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전국 2시간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우리시가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철도와 관련하여 우리 시의 새로운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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