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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세. 구미 전국체전 개최 문제 없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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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세. 구미 전국체전 개최 문제 없겠나

경북정치신문 기자 press@mgbpolitics.com 입력 2021/07/30 10:06 수정 2021.07.30 10:07
-무조건 개최만이 능사 아니다, 도쿄 올림픽 교훈 삼아야

구미시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머리를 맞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도록 해야 하다. 델타 변이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무관중 방식을 도입하거나 확산 강도가 강할 경우에는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구미시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 사설=이관순 대표이사] 구미시를 주 개최지로 하는 전국체전이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 간 주개최지인 구미시와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또 종목별 경기는 도내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당초 코로나 19 는 8월부터 진정세를 보이면서 전국체전이 열린 10월 초에는 소강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도권 발 델타 변이 확산세는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양상이다. 더군다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린 코로나는 최근들어서는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좀처럼 델타변이가 진정 국면을 보이기는커녕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방역당국은 4단계 지침을 적용해도 별 효용이 없을 경우 더 강력한 방역지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소위 활발한 이동량을 줄이기 위한 봉쇄령을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체전은 불과 60여일 앞으로 임박해 있다. 특히 체전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진들이 구미로 집결하게 된다.

 

따라서 주개최 도시인 구미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머리를 맞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도록 해야 하다. 델타 변이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무관중 방식을 도입하거나 확산 강도가 강할 경우에는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국체전을 강행해야 한다는 단편적인 시각을 우선시해서는 안된다. 특히 구미는 공단도시이면서 자영업자가 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특수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델타변이 추세에 주목하면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구미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수시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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