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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주식투자#1 결코 어렵지도 위험하지도 않다..
기획·연재

주식투자#1 결코 어렵지도 위험하지도 않다

제3의길 정프로 press@mgbpolitics.com 입력 2021/09/19 11:36 수정 2021.09.19 11:39
–자본주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이라면 주식투자 않더라도 증권에 대한 상식은 있어야
–과거의 ‘묻지마’ 투자 줄어들고 기업의 가치 분석해 투자를 결정하는 분위기 조성돼
-투자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첫째, 주식을 공부하고 둘째, 자기만의 투자원칙 세워야

투자는 법칙에 따라 노력하고 인내하는 사람이 이익을 취하는 경제활동입니다.
제3의길 켑처

[기획연재=제3의길 정프로]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노라 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입니다. 주식은 자유시장경제의 원동력이고 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주식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증권에 대한 상식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증권을 남보다 일찍 알게 되면 경제를 보는 눈높이가 높아지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며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는 너무 어려워서 소수의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것’ 또는 ‘주위에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등의 선입견에 갇혀 주식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젊은이들의 주식시장 참여에 힘입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과거 ‘묻지마’식 투자방식은 줄어들고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비중과 펀드투자의 비중이 증가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투자자들이 주식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쌓은 후 올바른 투자방법을 익힌다면 주식은 결코 어려운 것도 또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본 컬럼은 주식투자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 그리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증권시장과 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올바른 투자원리를 깨치게 하는 데 촛점을 두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컬럼으로 단계적으로 지식을 넓힌 후 자기 나름의 투자원칙을 수립하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투자수익보다는 공부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주식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제교육이 조기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경제교육을 이론이나 관념이 아닌 생활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과연 어른들은 주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주식이 물론 쉬운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주식하다가 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주식은 투자이지 투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투기는 운과 챤스를 기대하는 꼼수에 불과합니다. 투자는 법칙에 따라 노력하고 인내하는 사람이 이익을 취하는 경제활동입니다.

물론 주식투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그것은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바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주식의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야 할까요? 두 가지를 하셔야 합니다. 첫째는 주식에 대해 공부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세우셔야 합니다.

또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주식을 위한 마음자세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주식과 경제에 관한 꾸준한 관심입니다. 둘째로 돈에 대한 긍적적 마인드를 갖는 것입니다. 속세를 떠난 도인의 자세는 위험합니다. 셋째로 세상을 바라보는 상식을 넓힌다는 즐거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넷째로 나도 틀림없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다음 컬럼에서는 좀더 구체적인 주식 이야기, 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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