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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선언문을 낭독하는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갑)지역 위원장 사진=경북정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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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하는 장세호 경북도당 위원장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 선대위는 19일 구미역에서 합동출정식을 갖고 본격적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장세호 경북도당 선대위원장, 김봉재 (갑)지역위원장, 김현권 (을)지역위원장과 이재명 후보 지지 대학생 유세자 들이 참석하여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봉재 위원장의 출정 선언문을 통해 10년전 구미는 대한민국 수출의 10%를 담당하였으며, 경북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가,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5%도 담당하지 못하는 수출 변방으로 추락하였고. 그나마 지난해 구미 수출 296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300억 달러 재진입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써나가기 시작했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재명 대권 후보는 경북 서부지역인 구미에 KTX 구미역사 신설을 추진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 건설과 구미 국가 5산단 특구 지정 지원 및 낙동강 생태축 회복 과 시민 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지원을 하여 구미를 공항 경제권 배후도시 지원, 이차전지 양극재 등 소재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구체적 공약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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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선대위원회 합동출정식 사진=경북정치신문 |
아울러 3월 9일 위대한 42만 구미시민들과 더불어 오늘 출정식을 통해 반드시 이기는 대선, 구미 승리의 대장정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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