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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 김석호 후보 공천결과.....
정치

국민의힘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 김석호 후보 공천결과... 이의제기 안 받아주면 불복 무소속출마 불사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4/23 10:54 수정 2022.04.23 10:57
- 김석호 불복 인수위 항의 방문 공천결과 불복
- 결과 불복,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즉각 재심 청구
- 여론조사 1,3위 배제 공천결과, 구미시민이 수용할지 의문
- 경선 심사 결과 경북도지사 개입설, 사실로 드러나 충격

경북도당 공천심사장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결과에 불복하고 부당한 심사에 이의를 제기하기위해 경북도당으로 향했다,
또한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공천 결과에 대한 재심청구를 한다고 밝혔다,

22일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시장에 공천을 신청한 6명의 예비후보자 중 김영택, 김장호, 이태식 예비후보 등 3명을 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 이에 컷오프 된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시장 공천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공천 결과에 대해 구체적 설명과 공천 기준에 대한 기준 또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며 공천결과에 대해 공심위에 적극 대응하며 이에 납득할 만한 설명과 공천기준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으면 이에 불응하고 무소속도 출마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캠프 관계자는 "말했다,

이와 관련 이양호 예비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해 온 자신을 배제하고, 예심에 통과한 3명의 예비후보 중 2명과는 2배 이상의 격차로 압도적인 구미시민의 지지를 받아 온 자신을 배제한 경선 후보자 심사 결과는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재심 청구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결국 납득할 수 없는 예심 결과는 경북공천관리위원장과 도지사가 특정 후보를 밀고 있다는 항간의 풍문이 사실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와 3위 후보를 배제하고, 2위와 4위, 5위 후보를 경선 대상에 포함한 예심 결과는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지향하는 국민의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온 구미시민의 뜻과도 반하는 처사”라고 거듭 반발했다.

또한 김석호 예비후보 공천 결과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과 정권 재창출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이거이냐고 공천 결과에 문제가 많다고 하며 김석호 후보도 결과에 공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앞으로 어떠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공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김석호 후보는 경북도당에 이의를 제기하고 인수위를 방문하여 권성동 의원과 장재원 의원을 만나 적극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항의를 하여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와 김석호 예비후보 는 또 “구미시장 공천심사 이전부터 항간에는 경북지사가 특정 후보를 공천하려고 한다는 설이 있었다”면서 “컷오프 심사 결과 각종 여론조사에서 1,3위 후보를 배제하고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예비후보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정무실장과 경북도지사와 동향인 예비후보들인 것으로 나타나 항간의 설을 부인할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격분해 했다.

이관순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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