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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UAE 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 방문 양국 원전 우호다져"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8/31 11:21 수정 2022.08.31 13:47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 사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김영식 국회의원.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시을) 의원은 지난 30일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 원자력공사(ENEC_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사장과 의원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UAE ENEC 측의 요청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날 만남에서 양국간 진행하고 있는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내년 최종 4호기 완공과 함께 양국 우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 사장단의 방문은 지난 이명박 정부시설 바라카에 약 100조원 규모의 원전 4기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고, 최종 4호기 완공을 앞두고 방문을 하였다,

이미 1, 2호기가 상업운전 중이며, 3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가동준비 중이며, 최종 4호기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UAE는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았고, 바라카 원전사업 성공은 글로벌 원전사업에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UAE는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력, 역량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주었고, 대한민국는 UAE에 안전한 원전 건설 계약을 약속하며 좋은 분위기에서 환담이 이루어졌다.

김영식 의원은 “우리나라는 탈원전을 견뎌내고, 지난 26일 이집트 원전 건설 계약 체결에 성공한 동시에 체코, 폴란드 등 해외 원전 수출에 훈풍이 불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간 원전 협력을 다짐한 자리였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이번 만남은 Baraka원전을 통해 양국의 100년 우정이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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