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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김천~상주~문경 착공 개설 가시화"...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발표 마지막 회의'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2/11/17 14:49 수정 2022.11.17 14:52
- 김천, 문경간 71km, 1조 1,437억원
- 현재 설계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 대구광역권 철도 2단계(김천~구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김천시 교통, 국토 중심지 역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분과 위원회 회의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렸다.
자료=김천시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에 이어 김천시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또 다른 핵심 축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분과 위원회 회의를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렸다.

지난 2016. 6. 27.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2019. 1. 29.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신속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6월에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발표를 앞두고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를 비롯한 통과노선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호소하는 마지막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 결과와 국토교통부 정책성 평가 발표에 이어 경상북도 및 통과노선 지자체의 사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3차에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명기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 추진을 위해 2020. 7. 29. 청와대를 방문하여 철도 통과노선 지역주민 80%에 해당하는 244,734명의 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직접 전달하고 2021. 10. 14.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에 호소문을 제출 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앞 1인 피켓 시위를 하는 등 사업의 조속추진을 위한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철도특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며, 현재 설계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에 이어 자체 평가 결과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대구광역권 철도 2단계(김천~구미),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추진 중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등 국토중심지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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