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재명 대표 관련 발언, 공개사..
정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재명 대표 관련 발언, 공개사과 요구"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1/09 15:21 수정 2023.01.09 15:46
- 송언석 국회의원이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이재명을 잡아넣으면 국민의힘 인기가 10%는 오를 것이다”"라는 발언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신년초부터 후끈 달아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년 인사회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을 잡아넣으면 국민의힘 인기가 10%는 오를 것이다”라는 발언 한 것을 두고 민주당 경북도당이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5일 김천시와 김천 청년회의소 주최로 진행된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을 잡아넣으면 국민의힘 인기가 10%는 오를 것이다”라는 발언 한 것을 두고 민주당 경북도당이 공개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송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여야를 떠나 김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 시민들의 행복과 김천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민주당 경북도당은 있을수 없는 일로서 시민들의 공분을 살것이라“고 비판 하고 나셨다.

특히,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자는 ‘同心同德’을 슬로건으로 내건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제1 야당대표를 저급한 용어로 공격한 것은 행사 취지마저 크게 훼손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역 정서에 기대어 야당 대표를 공격하여 본인의 지지를 얻으려는 한심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지난 6일 송언석 국회의원 앞으로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경북도민과 김천시민 앞에 재발방지 약속과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