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리공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기단건축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건축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인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센터가 산동읍 신당리 산 96-2번지 일원에 신설된다.
그동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주택공급의 증가로 주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공공행정기관 환경개선 및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지난 5일 시가 제출한 구미 도시관리계획 공공청사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에 대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가 찬성 의견을 내면서 이전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곳에는 공공행정기관의 환경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과 보건소가 신설된다.
하지만 표고 차이가 15미터 정도여서 향후 절토사면 붕괴에 대한 사전예방 및 공적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법 선정에 철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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