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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활동 을 하고 있는 김영태 의원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2009년부터 시작해온 이달의 기업이 165개사 선정을 끝으로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시는 그 대안으로 구미에 뿌리를 둔 기업 중 고용율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및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중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시행키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 7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기업투자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영태 의원은 “명맥을 이어가기보다 14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이달의 기업 시책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는 구미에 정착을 하고, 10년이나 20년 넘게 기업을 하면서 지역공헌 사업을 해온 장수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상반기 중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당초 계획을 가시화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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