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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성과..."새희망의 불씨, 혁신, 혁신, 또 혁신"

이관순 기자 입력 2023/07/03 19:01 수정 2023.07.05 09:57
-구미시청 신청사 용역 진행, 400억 정도 소요 예상, 용역 후 시의회 시민의견 수렴 결정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8기 취임 1주년 성과 보고회 및 기자 간담회
사진=미디어디펜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김장호 구미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출입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출입기자 및 시청 간부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새희망 구미시대 성과 평가 간담회를 했다.

김장호 시장은 먼저 인사에서 지난 1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1만 구미 시민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취임 당시 구미시가 침체하여 있었고 서로 간의 반목과 불신이 팽배해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미시는 조국 근대화를 걸었던 위상은 위축되고 공직사회도 활력보다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다는 지적과 공무원과 시민들이 소통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취임하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 사무실에는 혁신이라는 문구가 있다고 밝히면서 구미시를 바꾸기 위해서는 혁신 또 혁신을 속으로 다지면서 일을 했다고 한다.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로부터 운동화를 선물 받고 현장과 실무에서 뛰고 또 뛰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답이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부에 찾아가 예산과 사업을 몇번이고 설명을 하고 설득한는 과정들도 있었다. 이러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대통령실·국회 (27회), 세종시 (4회), 도청 (7회) 등 서울~부산 왕복 57회(45,000km) 출장을 다니기도 했다.

취임과 동시에 기업인들 소상공인 미팅을 통해 건의 사항을 듣기도 했다. 그리고 구미시 경제에 온기를 돌리고자 노력을 기울여 5개월간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하여 300여 건 건의가 있었고 그중 266건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 직원,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52회를 시행하여 공무원, 시민단체,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자 영상회의, 스탠딩 결재, 종이 없는 회의 등을 도입하여 빠른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했고, 공무원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중요 직무법제 도입, 전문직위 확대를 시행해서 적극 행정 우수 부분에 대해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하였다.

특히 도시 경쟁력과 행정의 실행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강행하여 미래도시 기획실을 신설하고 거기에 인구청년과, 미래도시 전략과, 낭만축제과, 공공시설과 등을 새롭게 만들어 구미시가 당면에 있는 현안에 대해서 대응하도록 하였다.

김 시장은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고 이런 부정적인 인식이 구미시에 만연했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41만 구미 시민을 영원히 하나로 모으는 한 해였다 고 말했다.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구미 시민들의 성원이 결집 되어 이제 조금씩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이 지난 취임 1년간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이 도약의 기반을 준비한 시기였다면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새희망 구미시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취임1주년 성과 보고를 했다.

김 시장은 우리 공직 내부에도 아직 30년 전에 선배한테 배운 행정의 룰 관행을 아직도 하고 있는데가 많이 남아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는 구미가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직 내부에 혁신과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관순 기자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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