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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도드람컵 우승을 차지한 OK금융그룹 배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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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최다득점 34점을 기록한 신호진선수가 대회 기자단투표 27표를 얻어 대회MVP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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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이날 남자부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지난달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16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구미 도드람컵 배구대회가 남자부에서 OK금융그룹이 우승했다, 그동안 OK금융그룹은 우승이 없었던 한을 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남자부 경기 최다 관중 2300여 명을 기록했다, 결승에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23, 22-25, 25-23, 25-20)로 꺾고 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OK금융그룹은 세 차례 준우승만 차지하고 우승이 없었다.
OK금융그룹은 남자 프로배구 최초 일본인 사령탑 오기노 마사지 감독을 선임 했다. 그리고 대회 두달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팀 창단 3전 4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한국배구 남자부 최초 외국인 우승 감독이 됐다.
2023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인상으로 OK금융그룹 신호진 선수가 기자단투표 31표 가운데 27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어 삼성화재 박성진 선수는 기량 발전상(MIP), 라이징 스타상에는 OK금융그룹 이진성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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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 결승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람중이 김장호 구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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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 결승전을 관람중인 구자근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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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드람컵 배구대회 결승전을 관람중인 김영식 국회의원과 임동섭 도레이새한 상무 |
대회 우승상금 5,000만원, 준우승 3,000만원, MVP300만원, MIP100만원, 라이징스타 100만 원, 심판상 100만 원이 대회 상금으로 선수 및 우승팀에게 주어졌다.
또 대회 최우수 선수상과 우수선수상, 심판상은 시상식 전, 전 언론사 투표로 실시 됐다.
이번 도드람 컵에서는 지난 코로나로 인해 외국팀을 초청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외국 남자 1팀, 여자 1팀이 초청되어 국내 남, 여 배구 열기를 더 했다. 여자부에서는 태국의 슈프람이 참여했고, 남자부에서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참가하여 국내 배구 최정상 실업팀과의 기량을 겨뤘다.
도드람컵 배구 경기는 케이블 KBS, KBS N, SBS 스포츠, 온라인 네이버에서 지상파, 케이블, 온라인 등 방송에서 중계하여 국내 배구 팬들에게 제공했다.
사진=한국프로배구연맹, 미디어디펜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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