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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는 지난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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