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재수’끝에 구미시의회 문턱 넘어선 공단동..."도시혁신..
지방자치

‘재수’끝에 구미시의회 문턱 넘어선 공단동..."도시혁신지구 조성, 300억 원 지방채 발행"

이관순 기자 입력 2023/12/03 10:15 수정 2023.12.03 10:41
- 2024년도 구미시 채무액 1,801억 원
- 2024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 957억 원...657억 추가 발행 가능

공단동 도시혁신지구 조성에 3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를 통과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 공단동 도시혁신지구 조성을 위해 산단혁신과가 제출한 3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소관 부서장인 산단혁신과장이 지난 10월 17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심의한 기획행정위원회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불참하면서 보류한 지 2개월여 만이다.

한편 2023년도 지방채 총규모는 1,576억 원으로 2022년도에 비해 124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300억 원의 지방채 발행으로 2024년도 채무액은 1,801억 원으로 늘어나 매년 26억여 원의 이자를 부담한다.

2024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은 957억 원으로 이번에 발행한 300억 원 이외에도 657억 원을 추가 발행할 수 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 k문화타임즈 공동 보도]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