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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채 의원, (가칭)구미대역 신설 제안..."역 주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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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채 의원, (가칭)구미대역 신설 제안..."역 주변 쇼핑몰,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통한 인구 유출방지 및 인구유입"

이관순 기자 입력 2024/05/23 17:24 수정 2024.05.23 17:26
- 광역철도 (가칭)구미대역 신설을 통한 구미시 서부지역 발전방안 제안

박세채 의원은 (가칭)구미대역이 생김으로써 교통의 편의성과 상업시설, 주거단지 등의 발전을 기대하며 이를 통한 직·간접적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으로 교통여건이 편리한 종합생활타운으로의 변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시의회 박세채(국민의힘, 선주원남동)의원이 구미역의 교통망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가칭) 구미대 역 신설을 촉구했다. 박세채 의원이 지난 22일 27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구미시 ’도시경계지역‘에 있는 김천이 송천지구와 칠곡의 율리지구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으로 구미시 인구가 가까운 김천과 칠곡으로 유출이 가속화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이미 서부지역이 구도심권을 형성하면서 도시의 성장 형태가 산업단지를 따라 점차 동부지역 이동으로 서부지역은 쇠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의 선주원남 봉곡 도량의 인구는 63,245명과 24,051세대가 살고 있는 지역이다. 구미시 인구의 16%가 밀집한 지역이기도 하다.

앞으로 부곡지구, 송천지구 개발로 인구 유입을 예상하였을 때 약 2만여 명의 정주 인구가 추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학생 수는 10,100명으로 구미시 전체 학생수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에 구미대학교가 학생수는 약 5,3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재학·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대학교가 밀집한 교육의 주요 거점으로 교통의 편의성을 통해 구미시 시정방향인 교육발전특구 조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도시경계지역의 인구방지 대책을 위한 방안으로 촘촘한 철도교통망의 구축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지역은 금년 내에 대구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마무리로 경산~대구~구미의 철도 교통망이 개선되며 지역 간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23년 충청·대구권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사전타당성 조사 기간 중 (가칭)구미대역 신설에 대한 요구를 진행하여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인 구미역~김천역까지의 구간 내에 (가칭)구미대역을 조성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역 아포역 간의 길이가 7.5km점을 들어 신설역이 들어서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일반 광역철도 역과 역사이 구간길이는 2km 이상이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은 북구미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구미~군위(북구미IC~서군위JC) 간 고속도로와 연계한 (가칭)구미대역을 조성함으로써 중장기적 관점에서 공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이다.

박세채 의원은 ’구미대역 신설’을 통해 도시 내 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복합개발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구미시의 중장기적인 발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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