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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사업에 착수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 대표주거지인 부곡에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곡 택지는 2024년 6월 푸르지오 아파트가 입주예정이고 자이, 우방, 화성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는 김천 지역경제 중심권이다.
김천시는 부곡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사업추진을 위하여 국가철도공단과 지난해 23년 9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4년 3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김천시 부곡 택지의 경부선 횡단차도는 부곡동 게이트볼장 주차장에서 지방도 514호선 방면 경부선 선로 구간에 총연장 35m, 높이 4.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4차선으로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곡 택지 내 차량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홍내석 기자 hns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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