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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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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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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구미시가 관광산업 발굴과 지역 중소상공인 활성화 목적으로 실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10만 여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야시장의 밤을 밝혔다.
이번이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모바일 데이터 추산 10만 4천여 명이 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먹거리 매출 1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야시장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지역 경기 활성화와 밤 문화가 있고 즐길 곳이 있는 도시로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중앙시장 야시장에는 먹거리 매대 21대와 프리마켓 10대가 운영됐으며, ‘삼겹김치말이’,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육전’ 등 다채로운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성악, 마술 공연, 번개경매,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등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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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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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열렸다. |
먹거리 매대 셀러로 참여한 김모(63) 씨는 “준비는 힘들었지만 시민 반응이 좋아 보람 있었고, 매출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다음 인동시장 야시장에서도 이 인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 중앙시장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구미시는 5월 23일(금)부터 31일(토)까지, 인동시장에서도 2차 야시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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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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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열렸다. |
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과 겹쳐,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구미의 밤 문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야시장에서 EDM파티,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 개최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오는 5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인동시장 야시장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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