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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4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작가 도예가 박소은씨 특별기획 초대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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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4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작가 도예가 박소은씨 특별기획 초대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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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4일 지역 작가 도예가 박소은씨 특별기획 초대전 개막식에서 나영민 의장의 축사를 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4일 오후 5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도예 작가이자 의정모니터 단원인 박소은 작가의 특별기획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시에 의회 공간을 지역사회와 예술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서 박소은 작가의 인사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초대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 그리고 박 작가의 작품 설명을 곁들인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도자기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창작 세계를 직접 감상하며 예술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시의회가 시민 가까이에서 예술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을 응원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하고 열린 공공공간으로의 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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