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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 우수도시' 입증…"8년 연속 경북 우수상 수상"

김승준 기자 입력 2025/06/06 10:44 수정 2025.06.06 10:45
김천시가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천시가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김천시는 5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5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5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는 5일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천시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농식품 수출 실적 ▲정량지표(60점) ▲정성지표(4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2024년 수출실적 1,911만 달러(전년 대비 약 25% 증가), 수출 기반 조성 및 전략적 대책 수립, 해외시장 개척 활동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 상 사업비 1,0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김천시는 5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수출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출 선도 조직 육성, 전문생산단지 확대, 민관협력 해외 판촉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 수출업체, 행정이 하나 되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서 ‘김천 팔맛대장경’ 상품 전시·시식·판매, 포도축제 홍보, 체험 이벤트 등을 운영했으며, 전통주 특별관에서는 ‘비어카스텔’ 김천 밀맥주를 홍보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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