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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 진평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주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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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 진평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주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구미경찰서 진평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최우수 방범대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단순한 치안 보조 활동을 넘어, 주민 참여형 생활치안과 범죄예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진평 자율방범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방범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왔다. 전국최초로 도입한 QR 체크리스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선제적, 체계적 치안 활동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또한 청소녀 선도활동, 불법촬영 점검, 기초질서 캠페인, 심야 취약지 순찰 강화 등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치인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진평자율방범대는 주민과 함께 생화치안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이번 수상은 대원들의 자발적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빚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덕화 진평 자율방범대장 역시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 없느 안전한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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