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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누구나 쉬어가는 도시로"...'열린 관광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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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누구나 쉬어가는 도시로"...'열린 관광 정책' 본격화

김승준 기자 입력 2025/10/13 14:50 수정 2025.10.13 14:52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무장애 관광지 개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시동

김천시가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가 ‘열린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통해 단순한 관광지 정비를 넘어 관광산업 구조 자체를 혁신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김천을 누구나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명대사 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린 관광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무장애 동선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상품 소비 연계 모델도 함께 추진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김천 관광은 단순 방문형 소비 구조에 머물렀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김천시는 이번 열린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찾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전 세대, 전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 휴식,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불편 없이 이동하고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질 경우, 캠핑, 힐링, 역사 문화 체험을 결합한 김천형 관광 모델이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명대사공원은 역사 문화 기반의 스토리텔링형 관광지로, 산내들오토캠핑장은 자연 친화형 감성 관광지로 리뉴얼 된다, 시는 두 거점을 시작으로 “포용적 관광도시, 김천이라는 이미지 브랜딩을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

완공 이후에는 팸투어와 실증 투어를 통한 현장 반응 수집, 콘텐츠 보완, 전국 홍보 모델화라는 단계적 전략도 추진된다. 이는 김천시가 단순한 관광지 조성기관이 아닌, 관광산업 플랫폼 도시로 성장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배낙호 시장은 ”열린관광은 관광복지를 넘어 김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략적 사업“이라며 관광약자도 편안한 도시, 모두가 찾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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