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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 "낙동강을 춤추게 하라"..."문화도시 구미로 도약해야"

김승준 기자 입력 2025/10/16 15:30 수정 2025.10.16 15:33
문화, 역사 생태계가 어우러진 ‘낙동강 문화벨트’ 조성제안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낙동강을 춤추게 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구미가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전환을 꿈꾸고 있다.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이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낙동강을 춤추게 하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던지며, ”낙동강 문화벨트“ 조성 구상을 공식 제안했다.

강 의원은 현재 낙동강이 단순한 레저, 휴식 공간으로만 활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낙동강은 구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문화와 축이 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생태, 역사, 예술이 결합 된 문화벨트 구상을 제시하며 산업 일변도의 도시 구조에 문화적 혈관을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에서 구미 출신 국악 거장 박록주 명창의 유산을 중심으로 한 ‘동편제 국악마을’ 조성 제안이다. 강 의원은 구미보-금오서원-박록주 생가-강정습지-매학정을 하나의 문화 동선으로 묶어 ‘낙동강 문화벨트’를 구축하고, 여기에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시민 참여형 국악 공연 프로그램, 국악 페스티벌 등을 결합해 전국적 문화 브랜드 도시로 성장 시키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낙동강을 단순한 자연 자원이 아닌 ‘구미 정체성의 뿌리’라고 규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미 금오서원과 국악의 뿌리, 생태습지라는 문화 자산을 갖고 있다. 이 자원을 연결해 흐르게 만드는 일, 그것이 낙동강을 춤추게 하는 일 입니다”라고 발언했다.

강승수 의원의 5분 발언에서 단순한 정책 제안을 넘어, 구미가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의 정체성을 넘어설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미는 여전히 공장 굴뚝의 도시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강 의원의 발언에서 구미가 산업 중심 구조를 넘어 복합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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