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장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의회가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를 확정하고, 관계 공무원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안 채택의 건과 △인사청문회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번 실시계획안은 지난 1월 5일 구미시장이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라 마련됐다. 의회는 구미문화재단이 시 출연기관인 만큼,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1월 13일 실시계획안을 채택하고, 질의 요지서 및 추가 자료 제출 요구 목록을 후보자에게 송부하여 1월 20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 종료 후 적합, 부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시장에게 송부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자기소개 및 직무 수행계획 설명 후 위원들의 일문일답 질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
위원들은 토론 과정에서 구미문화재단의 지난 2년간 사업 추진 실적, 대표이사 공모 및 채용 과정, 지원자 명단과 평가 자료, 공모 공고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자료 제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자뿐 아니라, 채용 과정 전반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같은 날 열린 회의에서는 인사청문회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처리됐다. 출석 요구 대상에는 △문화관광국장 △문화예술 과장 △구미문화재단 각 팀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재단 운영과 채용 절차, 행정적 판단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기 위해 관계 공무원 출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자질과 재단 운영 역량을 면밀히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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