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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씨름단 감남엽이 ‘위더스제약 2026 태안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오르면 팀에 값진 우승을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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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씨름단 감남엽이 ‘위더스제약 2026 태안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오르면 팀에 값진 우승을 안겼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지자] 구미시청 씨름단 감남엽이 ‘위더스제약 2026 태안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오르면 팀에 값진 우승을 안겼다. 이번 우승은 구미시청 씨름단이 오랜만에 거둔 장사 타이틀로, 팀 재도약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엽은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덕일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면 정상에 올랐다.
올해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월 구미시청에 입단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김남엽은 8강에서 지대환(양평군청), 4강에서 정재림(MG새마을금고 씨름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국 각 팀에서 출전한 39명의 프로 경쟁자 가운데 당당히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청 소속으로 소백장사에는 김남엽, 이용희, 박준혁 등 3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은 극적인 승부였다. 김남엽은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내주며 벼랑 끝이 몰렸지만, 3번째 판에서 들배지기 되치기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4번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는 호미걸이로 김덕일을 쓰러뜨리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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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직훈 김남엽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며 “1월 입단 직후 제주에서 3주간 동계 훈련을 했는데, 힘든 훈련을 버텨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입의 패기를 잃지 않고 자신감 있게 경기하겠다“며 ”구미시청과 영남대학교 은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정창진 감독의 지도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미시청 씨름단은 체력, 기술, 전술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려 왔다. 특히 제주동계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과 결정 기술 완성도를 높인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정창진 감독은 ”기본기를 끝까지 다듬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팀 전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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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설 명절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체급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실업 무대 데뷔 시즌 초반부터 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김남엽의 등장은 구미시청 씨름단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오랜만에 팀에 안긴 우승의 기쁨이 앞으로는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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