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김천김밥축제가 2년 연속 전국 단위 축제상을 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 김천김밥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에 이어 올해는 핵심 분야인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축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단순한 음식 판매 행사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김천김밥축제는 형식적인 개막식 대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한 ‘김밥 쿡킹대회’ △원하는 재료를 골라 직접 만드는 ‘김밥 창작소’ △전국 이색 김밥을 소개하는 토크쇼 △축제 캐릭터 ‘꼬달이’ 돌잔치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단순히 먹고 가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경험하는 행사’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천시는‘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들이 전국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친환경 운영,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단순 인기 행사보다 운영 완성도와 콘텐츠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김밥축제는 전국적으로 수백 개가 열리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는 많지 않다. 김천김밥축제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소재, 지역 특산물 활용, 참여형 콘텐츠 강화, 가족 단위 방문객 공략이라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특히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콘텐츠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더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홈
지방자치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