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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여행한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장기 체류 시대..
사회

일하면서 여행한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장기 체류 시대’

김승준 기자 입력 2026/03/02 22:07 수정 2026.03.02 22:08
관광에서 생활로 변화하는 여행 문화, 지역 경제에도 영향 기대
노트북 하나로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 장기 체류 여행 증가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원격근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행의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여행이 짧은 휴식과 관광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일정 기간 한 지역에 머물며 생활하듯 경험하는 ‘한 달 살기’ 형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원격근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행의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여행은 더 이상 일상에서 벗어나는 특별한 시간이 아니라 일과 삶이 함께 이어지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노트북과 인터넷을 이용해 여행지나 다른 도시에서 일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특정 회사나 장소에 묶이지 않고 이동하며 일하는 근무 방식을 흔히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해 원하는 지역에 머물며 일과 생활을 함께하는 원격근무자를 의미한다.

 

일을 겸한 세계 여행객이 4,00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 수치

 

이에 따라 장기 체류형 숙소와 공유 업무 공간,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 생활 중심 서비스도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여행 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짧은 관광보다 장기간 머무르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이용과 문화 교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행과 일상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어디서든 일하고 살아볼 수 있는 시대’가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승준 기자 seung_lion@naver.com
사진=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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