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최근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를 둘러싼 생활 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 관리와 경제적 안정이 주요 과제로 언급됐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안전과 정보 이해 능력까지 중요한 생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시니어를 위한 안전한 정보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특히 모바일 금융 서비스와 메신저 플랫폼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니어층이 접하는 정보의 양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약관 변경이나 개인정보 관련 내용이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는 사례도 이어지면서, 정확한 정보 확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시니어들의 생활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사회에서는 돌봄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기술 기반 서비스가 시니어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은 적절히 활용될 경우 건강 관리와 안전한 생활을 동시에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초고령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시니어 세대가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건강과 경제뿐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정확한 정보 제공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시니어 친화적인 교육과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자 seung_l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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