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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바로 취업까지"...구미시, '인턴십'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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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바로 취업까지"...구미시, '인턴십' 확대해 '60% 취업 성과' 재도전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04/23 10:31 수정 2026.04.23 10:33
80명 규모 채용형 인턴십 본격 가동, 기업, 학생 모두 잡는다
교육, 현장, 채용 한 번에, 청년 유출 막고 지역 일자리 연결

구미시가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구미 고교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배우고 끝이 아니라, 바로 취업까지 이어진다.” 구미시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형 인턴십을 대폭 확대하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참여 학생 10명 중 6명이 취업에 성공한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올해는 규모를 키워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

구미시는 오는 5월부터 ‘고교 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 체험이 아닌 ‘취업까지 이어지는 인턴십’이다. 학생들은 교육받고 기업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한 뒤,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미 성과는 입증됐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는 한화시스템, 농심, 자화전자 등 18개 기업이 참여했고, 학생 45명 중 27명이 취업에 성공해 60%라는 높은 취업 연계율을 기록했다.


구미시가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구미 고교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미시는 올해 이 성과를 기반으로 참여 인원과 지원을 크게 늘렸다. 먼저 5~6월 학생과 기업을 모집하고, 7~8월에는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 등 총 40시간의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9월부터 기업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최대 3개월간 인턴십을 운영한 뒤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지원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돼 직장 적응을 돕고, 기업에는 근무 환경 개선비 등 인센티브가 지원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인턴-취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지역 청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문제를 줄이는 데 집중한다.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인재가 구미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전 인턴십이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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