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거리 인사에 나선 김창혁 예비후보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기업도 돌아오고, 사람도 다시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북도의회 김창혁 도의원이 4년간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미와 인동, 진미동(제7선거구)을 다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산업 회복부터 주거 개선, 문화, 복지 확충까지 전 분야를 손보는 ‘실행형 재도약 전략’이 핵심이다.
구미시 인동동, 진미동(제7선거구)을 지역구로 둔 김창혁 도의원은 “지금 지방은 인구와 기업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구미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변수를 활용해 산업과 도시 구조를 동시에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의원은 ”신공항과 구미 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기업과 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맨 먼저 꺼낸 해법은 산업이다. 기존 사업은 더 강화하고, 경쟁력이 떨어진 분야는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반도체, 로봇, 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특구 △기회 발전 특구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 기존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규제 자유 특구 △로봇 특구 △방산 특구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등 현실적인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반드시 기업이 다시 구미로 오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 김창혁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김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또 다른 축으로 ‘삶의 질’을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1공단, 문화 선도 산단을 중심으로 제2 구미대교-동락공원-이계천-인동시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문화, 휴식, 상업 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락공원 재정비 △과학관 확대 △레저, 스포츠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인동, 진미동의 현실 문제도 직접 짚었다. △노후 주거시설 △빈 상가 증가 △청년 유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아파트 유입 기반 조성 △도시계획도로 등 인프라 확충 △노후 원룸단지 정비를 통해 “떠나는 지역이 아닌 다시 찾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생활 밀착 정책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조기 완공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개선 △청소년 시설 확충을 추진해 “세대별로 갈 곳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도의회 활동으로 △도정질문 2회 △5분 자유발언 3회를 통해 구미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 기획 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뿐 아니라 예산 확보까지 직접 챙겨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입법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산업 중심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산업 구조를 바꾸는 정책형 정치”를 이어왔다.
김 의원은 건축 전문가이자 전 구미시 공공건축가 출신으로 주민자치, 체육, 상인 조직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현장을 잘 아는 인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창혁 도의원은 “조례로 정책 방향을 만들고, 질문으로 예산을 확보해 왔다”며 이 경험과 노하우로 구미와 인동, 진미동을 다시 뛰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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