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근 의원은 “국내 최대 공신력을 가진 EBS의 입시설명회가 구미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수도권이 집중했던 입시 정보가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구미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열리는 EBS 대학 입시설명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실제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현장형 입시 정보’의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25일 구미에서 열린 EBS 대학 입시 설명회는 전국 160여 개 지자체 가운데 약 30곳에서만 열리는 제한된 행사로, 전국적으로도 수요가 높은 대표 입시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입시 정보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학 분야에서는 이국희 강사가 수능과 내신 대비 학습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고, 이어 김진석 강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구체적으로 정리됐다” 인터넷이나 학원서는 듣기 어려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과목별 공부 방법과 지원 전략을 한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EBS는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전국 단위 입시 정보와 강사진을 갖추고 있지만, 이러한 설명회는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돼 지방 학생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구미 설명회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같은 수준의 입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도시에서는 입시 정보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대학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구자근 국회의원이 교육부와 EBS와의 협의를 통해 유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입시 정보 격차 해소를 추진한 점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이런 기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지방에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 역시 입시에서 정보는 곧 경쟁력”이라며 “지방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현장 설명회가 진학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자근 의원은 지역 학생들이 출발선에서부터 불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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