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전열 정비에 나섰다. 텃밭에서 사기(士氣)를 충전시켜 내년 총선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막중한 과제를 부여받은 홍창훈 세종시 사무처장이 지난 10일 대구시당 사무처장에 임명됐다.세종시 사무처장에 임명된지 불과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뤄진 전격적인 발탁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원내대표 도기욱)가 주관한 경북도의원 연수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금오산 호텔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이 WTO 규정과 국제법 관례에도 맞지 않는 매우 부당한 조치라고 규정하고, 보복조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이 지난 4일 구미시 선산읍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나눔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자유한국당은 5일 자당 몫인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김재원 의원을 예결위원장 후보로 결정했다.당초 김의원과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던 황영철 의원은 포기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를 비판했다. 특히 우리 경제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성장 없는 분배, 성장 없는 복지의 늪’에 빠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근거 없는 경제 낙관론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이 28일 당의 발전방향과 혁신 과제등을 수립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위원장에 주대환 플렛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구혁모 경기도 화성시의회 의원 등 6명을 임명했다.
다양한 변수가 진행되고 있거나 잠복해 있는 정치적 상황을 극복하려면 정공법을 앞세운 전략마련에 나서야 한다. 내년 총선이 그렇다. 변수를 무력화시키고,여세를 몰아 승리하려면 ‘국민공감 공천’이라는 전술이 최대의 무기다. 각종 변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유한국당을 향한 우호적 보수 민심이 제시하는 해법이다.
지난 20일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21대 초선후보 공천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열심히 안한 분들은 그만둬야지 않겠느냐”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표심을 의식해 정부가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대구경북 민심을 실망케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격하게 대립각을 세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관훈클럽 토론에서 바른미래당과 대한애국당 중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 하겠다고 구상을 밝히자, 바른미래당은 오히려 자유한국당은 청산의 대상일 뿐 통합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 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20일 중소기업 창업 지원 계획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명시하고, 이를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심의기구인 중소기업정책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구미경제 발전, 서민의 행복을 위해 탓할 것은 탓하고, 격려할 일은 격려하면서 공무원, 시민과 함께 안개 자욱한 경제 침체의 터널을 함께 헤쳐나가길 기대한다.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 성격과 우리 경제가 처한 실상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8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에서 경제정책의 패러다임부터 세부정책에 이르기까지 대전환을 이뤄내지 않고는 경제와 민생, 미래도 살려낼 수 없는 지경이 됐다고 현정부의 경제정책을 겨냥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공표와 협박으로는 민생, 경제, 국가 안전을 해결할 수 없음을 황대표는 알아야 한다고 맞받아 쳤다.
독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연간 20만명에 이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파제 등 접안시설 미비로 실제 배가 접안하는 사례는 2018년 기준 50%에 못미치는 47.4%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령 입도를 한다고 해도 짧은 시간을 머물다가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신정치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1대 골천룰의 뼈대를 만들고 있는 신상진 의원은 지난 6일 BBS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대통령이 탄핵사태까지 당했다. 2016년 20대 총선 공천에서 많은 후유증을 겪은 것이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현역의원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는게 중요하고, 이를 위해 물갈이 폭도 크게 있을 수 밖에 없다”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7월 30일 출소한다. 20여년 동안 도지사와 시장,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대어도 풀지 못난 삼진센츄리의 흉물을 단 3개월만에 철거할 만큼 역량을 발휘했던 그가 구미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찬반 논란이 엇갈리지만, 심 전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지속했다면 오늘의 구미 현실을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특히 상공계, 퇴직한 구미시청 고위 공직자들은 한결같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완영(62,경북 고령성주칠곡)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원직이 박탈됐다. 불법 정치자금 및 무고혐의로 기소된 이완영 의원에 대해 13일 대법원 3부는 정치자금범 위반 혐의로 벌금 5백만원, 무고 혐의로 징역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임채홍 중앙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갓바위의 정기를 받아 자유를 핍박하는 현정부와 맞서자”면서 김진태 의원을 자유의 상징으로 규정했다. 남인수 대구경북 총괄본부장(대한애국 동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산악회는 자유한국당과 김진태 의원이 한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팔공산에 모인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