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지시스템(사장 이현수)이 지난 15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수 사장은“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불경기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2007년에 경기도 광주에서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이지시스템은 계측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 우수 업체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8회에 걸쳐 1천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현재까지 210억1천2백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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