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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정치신문 |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윤명혁 강사의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고아읍회 홍순자씨 등 6명의 농업인이 영예를 안았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한다”면서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이다. 시는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농업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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