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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시장,국회의원 지지도 30% 초반대..
여론조사

시장,국회의원 지지도 30% 초반대

경북정치신문 기자 press@mgbpolitics.com 입력 2018/11/20 13:57 수정 2022.03.29 16:47
장세용 30.7%,백승주30.7%,장석춘 32%

ⓒ 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실시한 ‘구미시민 정치성향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34.5%,장세용 구미시장(더불어민주당) 30.7%,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갑) 30.7%, 장석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을)이 32%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 40.7%, 더불어민주당 28.7%, 바른미래당 7.8%,정의당 3.4%,민주평화당1.3% 순이었다.
또 구미시 시급현안으로는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63.7%,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15.2%, 생활문화 환경개선 7%, KTX 역사유치 5.2%, 복지 증대 3.7%, 교육여건 개선 1.5%, 문화인프라 개발 1.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경북정치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시 거주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한 유·무선<유선 : 719명(69.4%), 무선 : 317명(30.6%)> ARS 여론조사(유선 :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무선 : SK, KT, LGU+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 DB) 조사결과다.
2018년 10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표본수 1,036명, 응답률 2.9%)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정당지지도
ⓒ 경북정치신문

.■정당 지지도
- 자유한국당 40.7%, 더불어민주당 28.7%
- 바른미래당 7.8%, 정의당 3.4%,민주평화당 1.3%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새누리당 득표율을 자유한국당,국민의 당 득표율을 바른미래당으로 표기)

지난 지방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1위 자리를 내 주었던 자유한국당은 이번 조사에서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2016년 총선 당시만 해도 58.1%의 지지도로 12.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하지만 2018년 6월 13일 실시한 지방선거에서는 41.2%(기초의원 비례대표 41.3%, 광역의원 비례대표)로 하락하면서 득표율 1위 자리를 43.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에게 내 주어야 했다. 이 결과 3명의 비례대표 의원 중 2명 당선을 기대했던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2명의 당선자를 더불어민주당에게 뺏겨야 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40.7%의 지지도는 지방선거의 득표율 41.2%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선전했기보다는 급락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의 반사이익 여파로 분석된다.

△2016년 총선에서 58.1%를 득표한 자유한국당에게 크게 뒤졌던 12.9%의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41.2%를 얻은 자유한국당보다 2% 앞선 43.2%를 득표하면서 신승을 거뒀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를 망라한 역대선거에 비추어 상전벽해의 결과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의 득표율 43.2% 보다 14.5% 급락한 28.7%로 주저앉으면서 1위 자리를 자유한국당에게 내주어야 했다.
구미공단 경제 재건에 따른 기대감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실망한 민심이 등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별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은 여성보다 남성으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여성은 37.5%, 남성은 43.7%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성과 여성으로부터 비슷한 지지를 얻었다. 여성 29.3%,. 남성 28.2%였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19-20대(31.3% vs 29.1%와 30대(42.4% VS36.5%)에서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40대(41.4% VS 27.1%)와 50대(48.7% VS 20.4%),60세 이상(49.3% VS20.1%)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선거구별 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모든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히 진보성향이 강한 인동과 진미, 양포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은 더불어 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반면 1-3선거구에서는 지지도 차이가 크게 줄면서 관전포인트로 작용했다.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자유한국당 36.9%, 더불어민주당 31.1%, 바른미래당 6.8%
★제2선거구(송정동, 원평1동, 원평2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자유한국당 39.9%,더불어민주당 32.1%,바른미래당 9.6%
★제3선거구(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공단1동, 공단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자유한국당 33.6%, 더불어민주당 31.5%, 바른미래당 7.6%
★제4선거구(진미동, 인동동)/자유한국당 43.1%, 더불어민주당22.9%,바른미래당 8.3%
★제5선거구(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자유한국당 41.9%, 더불어민주당31.2%,바른미래당 8.1%
★제6선거구(옥성면, 무을면, 선산읍, 도개면, 고아읍)/자유한국당 49.2%, 더불어민주당 23.6%, 바른미래당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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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평

긍정평가 34.5%, 부정평가 57.4%였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율은 8.1%였다.긍정평가 34.5%는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도 28.7%보다 5.8%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긍정평가가 31.3%인 반면 여성긍정 평가는 37.8%였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9세-20대가 39.8%, 30대 43.4%,40대 31.5%,50대 29.6%, 60세이상 26.4%였다.

선거구별 긍정평가는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36.4%, 제2선거구(송정동, 원평1동, 원평2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37.6%,제3선거구(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공단1동, 공단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32.9%,제4선거구(진미동, 인동동)29.4%, 제5선거구(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33.7%,제6선거구(옥성면, 무을면, 선산읍, 도개면, 고아읍)37.4%였다.
정당별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81.6%, 자유한국당 9.7%,바른미래당 16.4%,민주평화당 14.2%,정의당 4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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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시정운영 평가


긍정평가 30.7%, 부정평가 50.1%, 잘 모르겠다는 응답율은 19.1%였다.긍정평가 30.7%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28.7%보다 2% 상회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 29.1%에 비해 여성은 3.3% 많은 32.4%였다. 연령별로는 19세-20대 33.6%,30대 36.6%,40대 28.4%,50대 26.4%,60세 이상27.9%였다.

선거구별 긍정평가는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32%, 제2선거구(송정동, 원평1동, 원평2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32.1%,제3선거구(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공단1동, 공단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28.4%,제4선거구(진미동, 인동동)25.5%, 제5선거구(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36.3%,제6선거구(옥성면, 무을면, 선산읍, 도개면, 고아읍)30.3%였다.

지지정당별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65.1%, 자유한국당 10.8%, 바른미래당 32.5%,민주평화당 38.1%, 정의당 5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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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긍정평가 30.7%, 부정평가 47.7%, 잘 모르겠다는 응답율은 21.5%였다. 자유한국당 지지도 40.7%에 비해 10% 낮은 결과다.
성별 긍정평가는 남성 29.4%에 비해 여성은1.7% 높은 32.1%였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9세-20대 26.4%, 30대 24.1%,40대 26.8%, 50대 34.2%, 60세 이상 44.5%였다.

선거구별 긍정평가는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25.9%, 제2선거구(송정동, 원평1동, 원평2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34.7%,제3선거구(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공단1동, 공단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31.8%였다.
지지정당별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19.1%, 자유한국당 55.4%,바른미래당 16.8%, 평화당 0%,정의당 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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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긍정평가 32.0%, 부정평가 44.1%, 잘 모르겠다는 응답율은 23.9%였다.자유한국당의 지지도 40.7%에 비해 8.7% 낮은 수치다.
성별 긍정평가는 남성 28.3%에 비해 여성은 4.7% 높은 35.9%였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9세-20대 28.3%, 30대 27.7%,40대 31.1%, 50대 37.6%, 60세 이상 38.3%였다.

선거구별 긍정평가는 제4선거구(진미동, 인동동)31.3%, 제5선거구(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양포동)33.6%,제6선거구(옥성면, 무을면, 선산읍, 도개면, 고아읍)31%였다.
지지정당별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22.4%, 자유한국당 45.1%,바른미래당 35.1%, 평화당 11.9%,정의당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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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급현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가 63.7%로 월등하게 높았다. 이어 청소년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15.2%, 생활문화 환경개선 7.0%, KTX 역사유치 5.2%, 복지증대 3.7%, 교육여건 개선 1.5%, 문화 인프라개발 1.7% 순이었다.

성별로는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남성 65.5%, 여성 61.8%,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남성 15.5%, 여성 14.9%, 생활문화 환경 개선/ 남성 6.8%, 여성 7.3%, KTX 역사유치/ 남성 4.4%, 여성6.1%, 복지증대/ 남성 2.6%, 여성 4.9%, 교육여건 개선/ 남성 1.1%, 여성 1.8%, 문화인프라 개발/ 남성2.1%, 여성1.4%였다.

연령별로는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19-20대 51.5%, 30대62.2%,40대 71.6%,50대66.7%, 60세 이상 66.1%였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알자리 창출/ 19-20대 19.8%, 30대 10.5%, 40대 13.3%,50대 17.6%,60세 이상 15.2%였다.
생활문화 환경 개선/19세-20대 10.8%, 30대 10.6%, 40대6.4%, 50대 1`.9%, 60세 이상 4.9%였다.
KTX 역사 유치/19-20대 5.8%, 20대 4.6%, 40대 3.8%,50대 6.8%,60세 이상 5.3%였다.
복지증대/19-20대 4.6%, 30대5.7%, 40대 2.4%, 50대 2.7%,60세 이상 3.1%였다.
교육여건 개선/ 19-20대 2.5%, 30대 2.5%, 40대 0.5%, 50대 1.3%, 60세 이상 0.4%였다.
문화인프라 개선/19-20대 2.2%, 30대 3.4%, 40대 0.5%, 50대 0.9%, 60세 이상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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