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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 경북정치신문 |
빛의 간섭 및 회절 특성을 이용하는 영상기술인 홀로그램 개발사업은 급부상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홀로그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이며, 개발되는 기술과 서비스 분야를 경상북도(구미시)와 전라북도(익산시)에서 사업화 실증을 한다.
시는 2016년 홀로그램 융합기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7 국제홀로그램 산업포럼, 2017년 홀로그램 국회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2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구미 경제인간담회’에서도 구미시장이 홀로그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차세대 디스플레이 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함께 지속해서 경주해 왔다.
전 과기부는 총사업비 4천억 원 중 1천200억 원을 홀로그램 스마트 보살핌(200억원), 홀로그램 공장(222억 원), 홀로그램 헤리티지(312억 원), 홀로그램 상용차(200억원), 홀로그램 스마트람(150억 원), 홀로그램 품질인증(116억 원) 분야의 사업화 실증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자의료 산업, 유형문화재 복원 및 서비스는 정보기기분야 전국 1위인 경북 구미가 지역 실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통해 121조 생산유발 효과와 82만 명 취업유발 효과 및 46조 부가가치액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과기부,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함께 최종관문을 통과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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