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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획예산실을 방문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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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이 중앙재난안전상활실장을 만나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과 신성장 산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며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취임 이후 지난 4개월간 총 6차례 중앙부처를 직접 찾으며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월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김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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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배 시장을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정제룡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과 예산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문화 분야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김천JC~낙동JC),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등 광역 교통망 확충, ▲K-드론 지원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등 계속사업의 지속 지원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폭염·폭우 등 자연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 기반 구축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지역 숙원사업인 달봉산 터널 건설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를 위한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송언석 의원과 함께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 역시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김천시의 전략사업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계기로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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