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현 제 24대 구미시 농업 기술센터 소장이 2일 취임했다.
센터 미래 농업 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소장은 “FTA 체결로 농촌은 농산물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 농업을 위협하는 상황과 맞딱드리고 있다”면서 “드론, 인공지능, 스마트 팜 등의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중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센터는 학습 동아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기획교육, 기술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농촌진흥 사업 발전에 가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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