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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
한국수출입은행은 당초 재무안정성,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4개 지점·출장소를 폐쇄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구미출장소가 폐쇄 대상으로 거론되자, 그동안 구미시,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구미지역 국회의원은 존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회, 한국수출입은행에 지속적인 건의와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 기업인과 시민의 우려를 전달하는 등 존치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출장소 등 4개 지점·출장소 존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구미·김천·칠곡 등 경북 북부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