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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위원회’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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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위원회’ 위원 선임

강동현 기자 입력 2020/06/16 10:17 수정 2020.06.16 10:17


노영민 비서실장 보좌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출신
산업정책 관련 전문성 인정받아

↑↑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 선임된 이장섭 의원, / 사진 = 의원실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울 강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청주 서원구)이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하 산자위)의 위원에 선임됐다.
산자위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관련한 산업 정책과 국가 에너지 정책 및 실물경제 전반을 관장하는 노른자위 상임위이다.

이 의원은 위원 선임과 관련 “코로나 19사태는 모든 국가에게 유례없는 어려움을 안기고 있고,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 경기 부양과 피해산업 보호, 중소 및 영세업자 지원책 마련 등 산업계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자위 차원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국회와 청와대, 지방행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십분 활용해 민·관·정과 원활히 소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구인 청주 서원구뿐만 아니라 충북 지역 전체를 위해 산자위 위원으로서 입법·정책적 역량을 발휘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풍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산자위에 선임된 이 의원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2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사업 부실을 세상에 알렸다.

아울러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해로부터 중소·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을 제정하는 데도 막중한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이 의원은 국가산업정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산업정책 관련 분야에서 내공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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