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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길/ 사진 =카페 ‘너에게 편지를’ 캡처 |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새벽 별을 바라보며 학교로 향하고,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집으로 향하던
소중한 그 시간은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여정은
젊은 꿈을 이루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었습니다.
능선을 넘고 또 넘어 정상을 향해 가열차게 뛰어온
자랑스러운 온 수능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수능생 여러분과 함께해 온
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땀방울이
아름다운 꿈으로 피어나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소중한 순간과 만나고 있습니다.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은
당당하게 아름다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농부가 이랑에 봄날을 파종하듯
쓰러지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 여러분이 개척한
이랑에 봄날의 꿈을 파종하십시오.
우리가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우렁찬 웅원가를 부를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가꿔나갈
소중한 인재들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은
이 나라를 아름답게 가꿀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은
이 나라에 번영의 꽃을 피우게 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수능생 여러분!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아름다운 도전장을 내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경북정치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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