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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함께하기`가 불안한 세상,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한 폭의 졸업식 사진’

김경홍 기자 입력 2021/02/11 21:03 수정 2021.02.11 21:03
경북 구미 해마루 중학교


↑↑ 지난 5일 경북 구미 해마루 중학교(교장 배성호)가 2020학년도 제3회 졸업식을 교실별로 가졌다./사진 =해마루 중학교 제공
↑↑ 지난 5일 경북 구미 해마루 중학교(교장 배성호)가 2020학년도 제3회 졸업식을 교실별로 가졌다./사진 =해마루 중학교 제공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작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함께하는 한 폭의 졸업식 사진은 훗날 아련한 추억으로 걸어 들어가게 하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사진 한 장 찍기조차 불안한 시절, 곱고 아름다운 소년, 소녀들이 훗날 오늘의 불행을 옛날 이야기하 듯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 5일 경북 구미 해마루 중학교(교장 배성호)가 2020학년도 제3회 졸업식을 교실별로 가졌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학부모와 외부인사 방문을 정중하게 사양한 ‘작은 졸업식’에서 해맑게 웃는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곱고 아름답다.
배상호 교장은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준 아이들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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