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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창업교육, 투자체계를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거점으로 활용된다. 경북정치신문 사진 |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구미시는 2일 중소 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금오공과대학교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제조 창업 촉진, 메이커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양산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공구 등을 갖춘 제조 창업 지원 공간이다.
이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3년간 최대 27억 원, 일반랩으로 선정된 금오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는 3년간 최대 3.3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심사를 통해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창업교육, 투자체계를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일반랩으로 선정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4차 산업 혁명 관련 교육 및 체험에 의한 신기술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한 메이커 Village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 LAB을 개소(2019. 4월) 하여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 자금 지원, 청년창업 제품 전시회,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성과로 경북 내 최초 전문 랩 1개소와 일반랩 1개소를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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