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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사전 투표율 19대 대선보다 6,5% 높은 32.4%

이관순 기자 입력 2022/03/06 16:54 수정 2022.03.06 16:54
- 민주당 구미선대위 ‘단일화로 진보표심 결집’
- 국민의힘 구미선대위 ‘ 정권 교체 열망, 투표율로 연결’

구미시가 20대 대선 사전투표 결과 3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20대 대선 사전투표 결과 구미시가 3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7년 19대 대선 25.8%보다 6.56%, 2018년 지방선거 18.38%보다 14.2%, 2020년 21대 총선 23.27%보다 9.13%가 높다. 선거인 수 33만 8,810명 중 10만 6,986명이 투표했다.

◇경북 시•군별 투표율
경북도 평균 투표율은 41.02%로 전국 평균 36.9%보다 4.12% 높다. 선거인수 227만 3,028명 중 88만 8,623명이 투표했다.

2017년 19대 대선은 27.25%, 2018년 지방선거 24.46%, 2020년 총선 28.70%였다. 의성군이 54.5%로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경산은 31.3%로 최저였다.

△의성군 54,5%(최고) △경산 31.3%(최저) △구미 32.4% △포항시 북구 35% △포항 35.45% △울릉 49.9% △경주 42.2% △김천 44.6% △안동 40.9% △영주 43.4% △영천 38.5% △상주 47.2% △문경 46.7% △예천 48.8% △청도 40,6% △고령 42.6%△성주 49% △칠곡 33.3% △군위 50.3% △청도 45.3% △영양 52.6% △영덕 49.2% △봉화 47.3%△울진 41.7%였다.

한편, 20대 대선 사전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자 이재명 민주당 구미선대위 측은 “사전 투표 하루 전 안철수 후보의 후보직 사퇴로 위기감과 배신감을 느낀 진보 성향 표심의 결집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구미선대위 측은 “후보 단일화로 정권 교체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판단한 보수와 중도 표심이 결집된 결과”로 풀이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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