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전 농업진흥청장은 4년전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밝히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이양호(전 농업진흥청장) 지난 10일 민선 8기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을 하겠다“고 말하며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4년 전, ‘구미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구미시장에 출마 하였으나,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밝히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저에게 보내준 구미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면서 많은 성찰의 시간을 보냈으며, 오로지 위기의 구미를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구미시는 총체적 위기 상황이며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다”고 강조하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의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최고경영자(CEO)등을 역임했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