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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61회 도민체전 개막식 사진=경북정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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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입장식 사진=경북정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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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입장을 맞이해주는 구미시 임원들 사진=경북정치신문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울진종합운동장에서 21일 오후 5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울진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 ‘하나 되는 화합 울진’ ‘미래 향한 경북체전’ 슬로건으로 300만 도민의 화합과 희망의 체전으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시(市)부는 30개 종목, 군(郡)부는 16개 종목에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등 37개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경기를 벌인다.
울진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단 840명(선수 601명, 임원 239명)이 출전하며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개막식 대회를 알리는 성화 봉송은 2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메인스타디움에 도착한 성화는 드론을 이용하여 점화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체전이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앞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갈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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