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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저온피해 농작물 조기회복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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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저온피해 농작물 조기회복 위해 총력

김성현 기자 입력 2023/05/02 11:10 수정 2023.05.02 11:11
- 저온피해 농작물 조기 회복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강영석 상주시장이 과수농장 저온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고심중이다.
사진=상주시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7일 화동면을 비롯한 중화 6개 지역에 0℃ 이하로 온도가 떨어져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저온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받은 농작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중화 6개 지역은 포도 주산지로 상주시 농업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농지 전수조사 결과 시 그 피해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저온피해가 컸던 원인으로 과수 생육기와 개화기가 전년에 비해 14일 정도 빠른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저온과 서리에 영향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또 다른 원인으로는 서리가 예상되었지만 미세살수장치, 열방상팬 등 서리를 피할 수 있는 장치의 부재로 보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피해받은 농작물의 조기 회복을 위해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하여 작목별 저온피해 대처 방안과 조기 회복 시 필요한 현장기술 지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 피해 받은 포도 재배 농가에 뿌리활력과 조기 신초 발생을 위하여 유용미생물인 고초균 2톤을 중화 6개 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고초균은 스트레스를 받은 농작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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